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딜리셔스

드라마,스릴러

첫회보기
<성리나>, 그리고 <신채경>. 그들은 서로 전혀 닮지 않은 부류의 사람들이다. 자신이 고아원에 버린 딸을 위해 빚을 지고, 그것을 몸으로 갚으며 살아가는 그녀의 곁에는 어느 하나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주는 대상이 없었다. 하지만 단 한 사람, 어느 날 그녀에게 새로운 인연이 찾아오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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